존경하는 대한노인병학회 충청지회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유난히 무더웠던 2022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몇 년 만에 만만치 않은 더위를 만났던 것 같습니다.

1, 2차 예방접종과 부스터, 오미크론이면 코로나 바이러스와 멀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위상와 대중의 공포는 이전과는 분명히 다르게 느껴지고 이제는 넘어설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준비’ 라는 주제로 연수 강좌를 준비하였습니다.

Pandemic 3년을 향해가는 시간 동안 최전선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이런 주제로 연수강좌를 준비 못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롱코비드 증후군과 COVID19로 움츠러들었 었던 저희와 환자분들의 회복을 위해도움이 될 주제들,

그리고 두번째 세션에는 코로나로 인해 더 어려워지기도 했으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성질환의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대한노인병학회 충청지회 추계 연수강좌에서는 늘 현장 중심 으로 고민하고, 다른 연수강좌에서는 접하기 어렵고, 차별화 되는 내용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성원으로 대한노인병학회 충청지회 연수 강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연수강좌를 준비해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17일 대한노인병학회 충청지회장 이 재 민